잡담
- 2022년 4월 28일
- 1분 분량
가끔 잡담을 하다 보면
별 이야기를 다하는데
미국인 친구랑 잡담을 하면서
남자와 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가 흘러가서
이거 링크 받음...ㅋㅋㅋ
미국도 여자랑 남자 사이 갈등이 많단다.
얼마전 어디선가 신문 기사 읽었는데
행복지수
한국 거의 세계 바닥이라고 50%대 던데
중국도 83%가 행복하다고 하는데, 그것 집 보유랑 연계 되나
중국이란 나라는 이상해서 80% 이상이 자가 집 보유
뭐
어쨌던, 막 선두권 나라들은 다 80% 이상의 국민이 행복하다고 느낌
한국보다 불행한 나라는 멕시코랑 터키 뿐이라던가
한국인들은 일 많이 하고, 남녀 불평등하고 뭐 그래서 행복하지 않다고 이야기 하다가
미국 여자들은 너무 스포일 되서 .. 싫다는 미국 남자 이야기
게다가 다 뚱뚱해서 별로 라고
어쨌던
전 세계적으로 빈부 격차가 커지는 것에 대해서, 내가 이렇게 이야기함
이유는 정보와 물류의 발전으로
보유할 수 있는 시장의 크기가 달라져서 그런 것
예전에는 뭐 전세계 시장을 먹는다 그게 어려웠지만
현재는 시장을 엄청 많이 가질 수 있는 기업들이 생김, 애플, 페이스북, 구글, 삼성, 현대
반대로 과거에는 일정 시장을 갖는 것이 가능했던 중소형 기업 혹은 자영업자의 시장을 큰 기업들이 먹어서
미국애가 자기 아버지 포크레인 기사였는데, 별 기술 없이 애 3명 다 잘 키웠다. 수십년간 그것 해서.. 요즘에 포크레인 기사해봐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어
그런 이야기를
인간의 노동의 가치가 좀 낮아져서 ....... 요즘에
더 낮아질지도
내가 또 이야기한 것
그래도 넌 미국인이잖아 축복 받은거야
최후에 정 안되면 , 어디 동남아 국가 가서 영어 가르치고 살아도 되잖아
한국인은 그런거 없어.........
글 읽으면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
감사합니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마지막 줄도 재밌지만
이 대화를 영어로 나누셨을 유식님이
너무 멋지게 느껴지네요.
건강 잘 챙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