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론 27 (2021년 버전)

남자가 원하는 여인 시리즈

남자는 욕심쟁이?

그건 아니죠

여자분들도 사실 나 눈낮아 그러면서 다 보잖아요.

나 아무것도 안 따져,,, 그런데 키는 좀 커야 하고, 최소한 급여는 얼마에, 직장 안정적이어야지… 결혼하실 분들은..

내가 많은거 바라냐? 이게 욕심이니?

남들은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레퍼토리가 나오죠.

아직 그냥 연애만 하실 분들은 그럼 안 따지냐?

아니잖아요.

혹시 알아, 연애하다가 결혼 할지?

결국 사람에 대한 판단은 종합적 고려가 들어가죠.

게다가 이번 남자가 원하는 시리즈는 기본 전제가 “결혼 상대”로…

결혼 상대라면, 남자의 고려 요소는 사실 많이 많이 늘어 납니다.

남자도 연애 상대와 결혼 상대는 요구가 다르죠.

물론

늘 첫번째 조건은….”이쁘냐?”. 이쁨은 주관적인 거니까 뭐..

어쨌던

당연한거죠

누구도 이혼하고 싶은 사람은 없으니까…

장기적으로 이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을까? 그런 “시간” 개념이 추가 되는 순간

중요도가 많이 변하죠.

미모, 몸매 : 원래 여성 선택에 90% 요인이 었다면

이게 50% 미만으로 내려가죠

아무리 이뻐도 질리고,,, 50넘어서 이쁘기 힘들고 … 아시잖아요. 50넘어서 설사 이쁜들 ,, 20대 여자 만큼 이쁠까?

평생 함께 할 여자의 이쁨, 사랑스러움은 외모 이외의 부분이 크니까… [그렇다고 절대 외모는 무시대상이 아님]

외모는 “미모” 뿐이 아니라 “분위기”

그 분위기는 평소에 갈고 닦아서 나오는 거죠. 성형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또 남자의 사회적 지위가 올라갈 수록, 여자의 이 안보이는 분위기 (중국에선 기질이라고 하는데 ) 중요하게 보죠.

게다가 여자 경험이 많은 남자는 특히나… 여자의 외적 매력이 그렇게 오래 가는게 아니라는것

[길어야 5년, 아 이쁘다라고 느끼는건 1-2년, 그렇지만 이쁘면, 보기 편안한것은 또 사실]

그럼.. 시간이 갈수록 중요한 것은

여자의 “품성”

성격보다는 “덕”

그 여자가 나를 힘들게 할까?

“배려심”이 좋을까?

혹시 내가 실수하면 용서해줄 “포용력” 그런것도 중요하게 작용하죠.

남자는 아무래도 계속 실수를 반복하는 경향성을 가진 분이 많아서,,,, 남자 답다면 말이죠.

제발 작으면서 큰것 .. 찾지 마세요. 세심하면서 포용력 좋아. 착하면서 카리스마 넘쳐

이런거 어렵잖아

그리고,,, 머리가 좋은 남자일수록…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거의 “30%” 정도 차지하는

“지성”

건성, 지성의 지성 말고

지적 매력

너무 똑똑한 여자는 싫어, 그런 부류도 있지만……

우리가 살면서,, 부부로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

대화가 안되면 정말 힘들죠.

그것을 위해서는 함께 노력해야 하죠.

부인에게 “백치미”를 원하는 남자는 적을 겁니다.

애들의 IQ는? 어쩌라고

게다가 사람의 지적 능력, 지식은 빠르게 변하죠. 현대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것 처럼

관심사도 그렇고

그렇기에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지적 능력의 보유는 아주 중요하죠.

안그러면

결혼 10년차 까지,,, 너 뭐 좋아하니? 우리 10대때 어쩌고 이야기

혹은 주변인 뒷담화로 소통을 할수는 없잖아요.

물론 여자가 지식이 부족해도,,,, 공감력이 뛰어나고,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남자는 해피해 할 수 있죠.

그래도 지혜로워서, 내가 아무에게도 상의하기 어려운 문제를 상의할 수 있다면,

그런 여자분은 존중 받기 쉽죠.

자기 이야기만 하는 여자

혹은 화장품, 연예인, 드라마 아니면 대화가 안되는 여자랑 함께 한다는 것은

생각만해도 끔찍하죠

외모 이야기만 하고, 남의 집 남편 이야기만 하고 …………..

물론 남자의 사주 구조를 보면.. 어떤 여자를 원하는지 대충 보이죠.

관을 쓰는 남자는 바른 여자를 [지조]

식상을 쓰는 남자는 섹시한 미모의 어린 매력적인

인성을 쓰는 남자는 푸근한

비겁을 쓰는 남자는 친구같은

재를 쓰는 남자는 돈많은 여자를 원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