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즉 대학다닐때는 농활이라는게 있었다.
농촌봉사활동?
대학생.......
난 운동권 아닌데, 선배들이 운동권
친한 선배들이 운동권
맨날 치열하게 토론한 기억이
난 맨날........그들이 공부하는 사상이 말이 안된다고 맨날 싸웠던 기억이
어쨌던
농활을 갔다.
그리곤
농촌이 싫어짐
농민이 선하고
뭔가 전원
아름다운 뭐
그런것 생각하고 갔다가
무료 노동자 취급받으면서, 강력한 육체노동에 시달리고 ...
잠도 제대로 못자고,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고
농촌에 대한 반감만 잔뜩 높여서 돌아감
코고는 선배들 때문에 잠한숨 못자고
오이 따고
무거운 것 운반 한 기억밖에 안나는데
음 농어촌 유학이라
그걸 통해서 ,,,,,,,,,,,,,, 요즘 아이들은 무엇을 얻을수 있을까?
아름다운 자연은
사람이 없어야 존재함
ㅋㅋㅋㅋ
요즘도 농활이란 게 있을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9박 10일의 기억 ㅋㅋㅋㅋ
ㅋㅋㅋ 역시 유식님 ㅎㅎ 호감형~~ㅋㅋㅋ 전에 제가 좋아했던 애도 운동권 선배들 피해서 군대갔다고 하더라구요~~운동권 선배들이 너무 진지하게 나와서......그대로 군대로 피신~~ 근데 군대제대하고 저차고 열공하더니...시험 계속 떨어지고 공부만 13년했어요~~ 저랑 만났음 제가 그 안에 진작 쇼부쳤을 것을.......
ㅎㅎㅎ ㅎㅎㅎ 대자연 유학을 !!
이런ㅠㅠ농활... 저라면 다르게 기획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