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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도경 제1장

덕도경 강해



덕도경은 도덕경


도덕경은 크게 버전이 3개 정도 있는데,


시대별로 다른 버전


이 버전이 상당히 노자의 원 사상을 잘 보여준다 하여


해석은 내 해석 ........ 솔직히 궁금하긴 함......... 한국에서 나오는 도덕경 책 겁나 많던데

어떻게 해석해 놨나?







第一章:

道可道也,非恒道也。名可名也,非恒名也。无名万物之始也,有名万物之母也。

故:恒无欲也,以观其眇; 恒有欲也,以观其徼。两者同出,异名同谓。

玄之又玄,众妙之门。



원래 세상에 알려진 도덕경은 시작이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으로 시작함.


道可道也 , 非恒道也

도를 도라고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영원한 도가 아니다.

사실 같은 이야기 도를 도라고 할 수 있다면, 도가 아니다 보다는 이해하기 쉬운데,

이것은 내가 말로 혹은 문자로 설명하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다.

여기 도는 세상 만물의 법칙이자 영원한 규칙인 것 (물론 이렇게 설명했으니, 완전한 것이 아님)

이걸로 이해가 안되는 것이 당연 한데

자 저 사람 정직해

그럼 정직하다는 것이 뭔데?

당신이 이해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는 것에 편차가 생기지 않던가?

영원한 규칙이라는 것

그렇지만, 일단 언어로 표현하는 순간

오차가 생기는 것

名可名也,非恒名也。


이름을 부를 수있다면, 명명을 하는 순간, 그것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역시 같은 개념


어떤 것에 명사가 붙는 순간


오해와 불완전 이해가 생기는 것


그리고 이름이 붙었기에 분별심이 생기는 것


이것과 이것은 같은 거야, 이것과 저것은 다른 것



无名万物之始也,有名万物之母也。


이름이 없는 것이 만물의 시작


이름이 생기면서, 세상이 만들어 진 것



원래 무극의 상태 아무것도 없었고, 이름도 없었어


그런데, 나뉘고, 분화되고 그러면서,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만물의 생성


故:恒无欲也,以观其眇; 恒有欲也,以观其徼。


그렇기에


생각, 분별심을 내려놓고,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

그리고 그 작은 변화를 관찰하라는 것


그리고 전체를 보고, 그 결과를 보려 생각을 해보라는 것



이게 무슨 이야기냐?


머리속의 가진 생각, 개념, 기존 지식, 분별심을 버리고

세상의 변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느껴보라는 이야기

그러면 미미한 변화를 느낄수 있고, 더 많은 것을 보고

세상의 변화를 캐치할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다시, 생각, 개념, 언어 등의 도구를 써서

다시 추상적인 거시적인 시각으로 세계의 변화를 보라는 것


즉 미시적인 것을 볼 때는 언어와 생각을 버리고

거시적인 것 큰 그림은 언어나 개념으로 설명을 할 수 있다는 것




两者同出,异名同谓。 玄之又玄,众妙之门。


사실 이 두가지 이름이 다르지만, 그렇지만 같은 것


아주 신기하고 깊고, 현묘하지만,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


역시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에

다시 설명을


전체던 개체던


혹은 이름이 있던, 없던


내려 놓던, 내려놓지 못하던


사실 우리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지 않고


차이가 없고


우리의 분별심이 차이를 만든것


내가 이름을 붙였기에 다른것이 된 것



자 김치가 있어


김치라고 할 때는 나박김치, 부추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배추김치, 것절이 다 김치야.

그러나 우리가 이름을 하나 씩 붙여줘서, 다른 것이 된 것


그렇지만, 그것이 김치인것은 변함이 없지




모든것은 도에서 시작되어서 분화 된것


그러나 우리의 분별심이 다르다고 느끼게 하고


다르기에 배척하는 것



왜 국뽕이 생겨? 분별심이 있어서, 너와 나는 다르거든, 다르고 내가 더 우수해.


그러나 전 인류적 각도로 보면, 그냥 넌 사람일 뿐



세상은 원래 하나이고, 계속 변화하는 전체임


그렇기에 나누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음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이 … 누가 더 잘 생겼니? 따진다고 한들


어차피 한 몸인것


한개가 없어지면 병신이지


우리는 살면서, 혹은 고대부터 살아오면서


언어를 만들고, 사색하는 능력을 만들고, 개념을 반들었고


언어와 문자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어서, 상황이나 무언가를 상대에게 70-90% 수준으로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것.



사자 ..


자 저기 사자가 있어… 얼마나 빨리 이해가 되.. 도망갈수 있잖아.


그런데 사자란 단어가 없어


그럼, 황색의 갈기가 달린 이빨이 날카로운 네발 달린 짐승이 포효를 하면서 달려오고 있어


그렇게 이야기 하면 이미 잡혀 먹음


그래 그래서 이름을 붙이는 순간, 세상은 나눠지고


우리의 머리속에는 "개념"이 만들어 낸 세상이 생김


그 개념은 나의 상상의 세계인 것



진정한 세상과 내 머리속에 만들어진 개념의 세계가 1:1 매칭이 되냐?


안됨.


우리가 보고 느낀다고, 그게 진짜냐?


벌레는 세상을 다르게 보고 있고


개와 고양이가 느끼는 청각과 후각이 달라서


우린 같은 공간에 있어도 어쩌면 다른걸 보고 있을지 모르지만


우린 그걸 인식 못하고 있는 것



또 우린 우리 머리속의 개념과 생각을 상식이라 생각하고


타인도 나와 같을 것이라고 가정을 함



생각, 개념, 단어, 언어 등을 다 내려 놓아야


분별심에서 벗어날 수 있음.



왜 진한심이 생기지?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니까…


저 사람이 잘못되었으니까


만약 우리가 하나라면, 진한심이 생길까?



우리가 분별심을 내려놓고, 세상을 느끼고 봐야 진정한 세계가 보이고,


세상의 변화와 규칙을 알게 될수 있다는 것



그래서 언어에 구속되지 말고, 단어에 집착하지 말라고 늘 이야기 하는 것

첨에 개념을 잡기 위해서 언어를 사용하지만


그 다음에는 그 언어를 버려야, 그 걸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庄子(장자)가 이야기 한것도 같은 이야기

“忘乎物,忘乎天,其名为忘己。忘己之人,是之谓入于天。”

모든 것은 사실 내 마음에서 나온 것, 그래서 나도 잊고, 만물도 있고,

나와 물건(세상)을 다 잊어야, 하늘에 들어간다.

즉 자연에 순응한다. = 도에 합치한다는 것

내가 나를 인식하기에 내가 존재하고, 내가 타인과 다르고, 타인은 내가 아니기에, 시비가 생기고, 번뇌가 생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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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3/11/09/OIRHDOK7G5G3PMZ4A6K3X7TY2M/ 민주주의라는 제도는 결국 국민의 격 싸움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민의 격이 나라의 격을 만든다. 정치인 욕할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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