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은 타고나는 것
- 2025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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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같은 환경에서도 리더로 부상하는 사람이 극소수라는 현상에 대한 과학적 연구들
리더쉽에 대한 서적은 많지만, 리더가 되는 것은 배울수 있는 재능은 아니다.
핵심 과학적 발견들
1. Gallup 연구 - 리더십 재능의 희소성
Gallup의 대규모 연구 (State of the American Manager, 2015)
연구 규모: 195개국, 수백만 명의 관리자 대상, 40년간의 데이터
핵심 발견:
인구의 단 10%만이 높은 수준의 관리 재능을 타고남
추가로 20%는 기본적 재능을 가지고 있어 훈련으로 개발 가능
나머지 70%는 리더십 역할에 적합하지 않음
기업들이 관리자 선택에서 82%의 경우 잘못된 선택을 함
기업들을 봐라. 자동 승진, 나이가 먹으면 승진, 말 잘들으면 승진을 시킨다.
야망을 가진 놈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기도 하고
그렇지만, 리더는 학습으로 되는게 아니다.
타고난 존재인것
2. 무리더 집단 토론(LGD) 연구들
Meta-analysis (Ensari et al., 2011)
45개 연구, 196개 효과 크기 분석
60년간의 무리더 집단 토론 데이터
발견: 집단에서 자연스럽게 리더로 부상하는 사람은 극소수
외향성과 권위주의적 성격이 가장 강한 예측 변수
핀란드 초등학교 연구 (2020)
20명 학생의 그룹 작업 관찰
4명 그룹에서 한 학생(Emma)이 리더십 행동의 52.6% 수행
Emma의 리더십 시도 90%가 수용됨
다른 학생들의 리더십 시도는 25-62%만 수용
3. 사회 네트워크 연구
Emery, Calvard & Pierce (2013) - 종단 연구
41명의 학생, 3개월간 해외 연수 프로그램
같은 집단 내에서도 소수만이 반복적으로 리더로 지명됨
Big Five 성격 특성 중 외향성, 개방성, 성실성이 높은 사람이 리더로 부상
4. 스웨덴 군대 연구 (2018)
7,719명 남성 코호트 연구
1953년생 남성 전체 추적 조사
5,928명이 징병, 장교 적합성 평가
6학년 때 학급 리더로 지명된 학생과 후에 장교 적합 판정을 받은 사람 간 강한 상관관계
인지 능력, 신장, 근력이 결정적 요인이었지만, 어린 시절 리더십 열망이 가장 강력한 예측 변수
5. 성격과 리더십 출현 연구
Judge et al. (2002) Meta-analysis
외향성이 리더 출현의 가장 일관된 상관관계 (r=.33)
성실성 (r=.28), 개방성 (r=.24)
인구의 약 10-15%만이 높은 수준의 지배적 성격 특성 보유
6. 기업 환경 연구
Harvard Business Review 연구
같은 MBA 프로그램 졸업생 중에서도 실제 CEO가 되는 비율은 3% 미만
같은 회사, 같은 부서에서 일해도 관리자로 승진하는 비율은 10명 중 1명
7. 유전학 연구
쌍둥이 연구 종합
리더십 출현의 24-30%가 유전적 요인
70-76%는 환경적 요인이지만, 같은 환경에서도 차이 발생
일란성 쌍둥이도 한 명만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음
8. 발화량(Babble Effect) 연구
다수의 연구 종합
집단에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리더로 인식될 확률이 높음
그러나 전체 집단 구성원 중 실제로 많이 말하는 사람은 10-20%에 불과
질보다 양이 리더 출현에 더 중요한 요인
결론적 통찰
이 모든 연구들이 일관되게 보여주는 것은:
희소성: 어떤 집단에서든 자연스럽게 리더로 부상하는 사람은 10-20% 미만
조기 발현: 리더십 특성은 어린 시절부터 나타나며, 6학년 때 리더였던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도 리더가 될 확률이 높음
환경 독립성: 같은 교육, 같은 훈련, 같은 기회를 제공해도 소수만이 리더로 부상
복합적 특성: 단일 요인이 아닌 여러 특성(인지능력, 성격, 신체조건, 동기)의 희귀한 조합이 필요
자연 선택: 집단은 자연스럽게 이러한 특성을 가진 소수를 리더로 인식하고 따름
이는 리더십이 단순한 학습이나 환경의 산물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가진 희귀한 특성 조합의 결과임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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