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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것 2

  • 2022년 6월 27일
  • 1분 분량

자시


不自是故彰


불자시고창


자시는 뭐냐?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



내 잘난맛에 사는 것


늘 내가 맞다고 느끼고


내 생각이 맞고


내가 하는 행동도 맞고


상대방 의견은 틀렸고


상대는 바보고


나는 맞고



내 방식대로 해


내 방식대로 하면 성공할 수 있어


내 생각이 가장 맞아




그러나, 도를 안다면 이런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 것


세상에 절대적인것은 한개도 없다.


각도에 따라 모든것이 다르게 보인다.


그래서 사람은 언제나


내가 틀릴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야 한다.


그럼 자신감이 없어지고, 비참해진다고?


그건 거기서 멈췄기 때문에



내가 틀릴수 있지만, 그렇기에 내가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내가 보지 못한 부분을 볼려고 노력하고


해보고 결국 안되도 원망하지 않는것


아무리 입체적으로 볼려고 해도 결국은 한계가 있으니



그렇지만,


사람들은 착각한다.


자시를 자신으로


무모함을 자신감으로 보고

무지함을 당당함으로 봐서


잘못된 선택을 한다.


본인의 생각속에서 살기에


그런것


그리고 그 생각이 커질수록 칼날이 되서 나를 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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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익명 회원
2022년 6월 27일

도멘!! 2222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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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회원
2022년 6월 26일

무모와무지는 내친구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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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회원
2022년 6월 26일
답글 상대:

민이도 별하님의 친구라고한다.

좋아요

익명 회원
2022년 6월 26일

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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