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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와 공급

  • 2023년 1월 3일
  • 1분 분량

요즘에 중국에서 약간 유행한 ... 동영상이


어떤 여자 인터뷰 같은건데


32살이라고


이제는 남자 고르는 것 그만하고 싶다고


성실하고 믿음직한 남자 만나서 시집가고 싶다.


많은것 안 바래


키크고 마르고


연봉은 대략 40만인민폐 (7000-8000만원)


본인은 말라서, 집안일 힘드니, 집안일도 잘하는 남자 원한다.


내가 뭐 과한거 원하는것 아니지 않냐?



이런 건데


많은 여자랑 남자들이 이 걸 가지고 평론하는 동영상을 찍어서


ㅋㅋㅋ


우선 대략 저런 조건의 남자면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서


25살 이상의 여자는 대상으로 고려 안 해


이런것 주류



너 신나게 놀다가 32살 되니까. 이젠 멍청한 남자 잡아서 결혼해서 놀고 먹겠다는거냐고 비꼬는 사람도 있고


32살이면 니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선택 받아야 하는 나이야 라는 사람도 있고 (북경/상해 시집 못간 여자가 각각 80-100만명이라고 )



또 비슷한 예로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석사이고, 연봉도 높은 30대 여자가 자기보다 약간 더 나은 조건의 남자를 찾는게,,, 이상한 거냐? 왜 찾을수 없냐? 남자들이 다 거절한다.


그런것


남자들 댓글이


난 여자에게 집,차,연봉 안바래


이쁘고, 착하고, 말 잘듣는 어린 여자를 원해




그러고 보면


원하는게 달라서 ?



물론 중국과 한국은 좀 다르지만


중국은 장가갈려면, 여자집에 돈도 줘야 하고 , 집도 있어야 하고, 차도 있어야 하지만


일단 조건을 갖추면, 여자를 골라서 갈 수 있게 되니까



중국도 결혼 비율이 심각하게 줄어드는데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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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익명 회원
2023년 1월 02일

한중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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