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읽으면서
여러 생각함
우리나라는 열악하구나
중국도 돌봄 시스템은 한국보다 잘되어 있고
중국의 조부모는 한국 조부모보다는 많이 희생적이다.
선진국은 말할것도 없고
물론 자기 삶이 있고
자기 삶이 중요한것도 있지만
한국 국가 시스템이 제대로 안 돌아간다면, 개인이 가족이 함께 극복해야 하는데
국가도 사회도 해결 안하고
개인은 각자 해결하니
해결이 될리가 있나?
문제는 아무도 희생 안할려고 하면
결국 전체가 희생하게 될 수 있다는 것
걱정, 염려로 사람들을 몰아 넣는
중국 에서 사교육 상장 못하게 하는게
광고가 불안감을 준다고
광고 : 애들을 시작포인트에서 밀리게 하지 말라
광고 : 당신이 안오면, 우리는 당신 자녀의 경쟁자를 키울 겁니다.
국가의 전반적 제도를 수정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발전이 어려워 보인다.
그런데 차기 대통령중에 그런 생각 가진 사람이 있나, 궁금하다.
국민의 수준이 정치인 수준을 결정한다.
정치인은 너무 너무나 중요한 자리인데
우리는 정치가 참 발목을 많이 잡는다.
그런데 뽑은 사람 잘못인거지 뭐
무엇 하나만이 아니고, 모든것이 다 바뀌어야 하고, 그래야한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다들 귀를 막고 있죠..그래서 결국 내로남불이란.. 보면 결국 진정 국민들 생각은 없고, 다들 자기들 밥그릇 싸움하는 것뿐.. 작은일 하나에도 누군가의 희생이 있고, 그 희생에 누군가는 도움을 받고 있다는것을 망각하고, 갈수록 본인 이기심만 채우려고 하는 세상이 되어가니, 씁쓸하죠. 가끔 아이가 질문을 할때, 선뜻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게 될때가 생기네요.
유식님이 정치좀 해주세요~!
지도자가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어요. MB시대가 차라리 100배 나았다니깐요.
뽑은 사람 잘못이죠. 현재는 각자도생 시대인듯요.
정말 맞벌이로 애키우기 넘 힘드네요ㅜ매일 저글링하는 기분ᆢ모두가 그런건지ᆢ 해결책이 있을순 있는건지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