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스템은
25%정도의 직장인 의보와
75%의 지역 의보로 구성된다.
직장인 의보는 자기가 낸 의료보험료의 30%는 개인 의보계좌에 돈이 들어온다.
그걸로 병원에서 돈 대신 사용이 가능하다.
계속 쌓이니까
의보는 대략 급여의 10%정도
100만원 벌면 월 10만원
200만원 벌면 월 20만원
그런데
중국의 보는 한도가 정해져 있다.
대략 상하이 같이 중국 최고의 복지 도시는
58만 인민폐까지 (1억 정도) /년 의보가 커버하고
그 뒤로는 80% 커버를 해준다.
중국의 가난한 성들은 뭐 년간 4만 인민폐 (700만원)까지만 커버해주고
그 뒤는 자기가 돈으로 내야 한다.
의보가 지역별로 자기 지역만 커버한다.
즉 다른 동네 의보로로는 상하이에서 치료 못받는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큰 병 걸리면 파산한다.
집팔고 뭐 팔아도 안된다.
일반 병은 커버 되지만
의약품도
갑을병
나뉘면서
병 계열 의약품은 보험 적용이 안된다.
그럼 우리나라랑 가장 비슷한 제도인 대만
대만의 건보는 우리나라처럼 강제로 전국민이 가입한다.
거기도 가서 의사보는데 기본 돈 내는 형태
거기는 대신
일년에 개인이 내는 돈의 한계가 정해져 있다.
년간 400만원을 넘는 의료비가 들어가면, 그 이상은 정부가 커버
만약 중대 질병 (암) 이런거에 걸리면, 개인이 내는 돈은 0
이런 식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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