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떤 사람에게 보낸 이 메일인데,
뭐 그냥 글이라서
여기 올려도 될것 같아서, 참조하라고..
중국은 한국하고 다른게
80년대생 80후
90년대생 90후
00년대생 00후
이렇게 세대를 분류함
80후는 30대에서40대 막 진입 : 여유있으면 명품 위주로, 없으면 막 삼
90후는 20대에서 30대 막 진입 : 이미 메인 타겟에서 내려옴
00후...... 보통 옷 사는데 600-2000인민폐 사이를 쓴다는 소비 주력
이게 중국은 80년에 개혁 개방을 했고
80,90년대 생만해도 중국이 가난한 시절이 어릴때 있는데
00년대생은 중국이 이미 아주 잘 살때,
막 G2 이런 진입 시점이라
소비마인드가 완전 다름
애국적이고 : 중국이 최고라고 생각함 (80-90년대생만 해도 한국 드라마 보고 자라서 ,, 일부 동경이 있음),,, 해외 브랜드 동경이 전혀 없음
개성이 강함 : 꼭 명품을 고집 안함, 본인이 좋아해야, 인정해야 함
브랜드의 메세지/스토리에 민감 : 제품만이 아니라, 제품의 배경, 스토리 그런것을 다 알기를 원하고, 서로 소통을 원함. 던져주고 따라와 그런거 안 통함..그래서 스타 마케팅이 잘 안 먹힘
80-90후는 잘난척할려고, 있는척 할려고 능력 범주 밖의 명품을 샀지만, 00후는 아님
남의 영향을 잘 안 받음 : 스타 뿐 아니라, 왕홍, 인플루언서... 이런 사람 영향을 잘 안 받음. 서로 이득을 주는 관계 여야 작동함
컨텐츠와 소통이 아주 중요함 ......... 좀 더 개인화 된 세대이고, 존중 받기를 원함. 그래서 브랜드의 가치관 ..... 창시자에 대한 정보 조차도 중요함
00후는
자기 삶에 대한 의사결정권이 아주 높은 편
남의 영향이 별로 없고, 돈도 자기가 쓰고 싶은대로 쓰고
어릴때 워낙 원하는대로 배우고 자라서, 좀 일찍 자기가 뭘 원하나, 나는 무엇을 잘하나를 아는 세대
그래서 제품이나 브랜드 충성도가 역대급으로 낮다고 함.
구매에 있어서, 자기 표현이 중요하고, 체험, 친밀감, 신뢰감이 중요하기에
인터넷 세대라서, 광고는 SNS 쪽 ,, 개성 만족형 광고에 좀 반응한다고
좀 깊이 한 영역을 파고 들었고
상당히 평등적임…… 권위주의 탈피
적극적으로 자기 생각 표현하고, 70년대80년대생 부모에게 강력한 영향력 행사
다양성에 대한 수용력이 좋고, 사람은 다 다르다… 그런 형태
인생에 만족하는 사람이 많고 (물질적, 정신적)
그래서 개인주의에서 벗어나서 단체, 집단의 이익이 개인의 이익에 우선한다로 전환한 세대
또, 서비스와 체험 이런것,,, 정신적 속성이 있는 상품에 반응
게임 세대, 만화, 애니 세대라 ……. 이런 설정이 중요하나 유치한 걸 이야기 하는게 아님
마켓3.0에서 5.0으로.
다시 읽으니깐 또 다르게 다가와져요.ㅎㅎ
몇 살 차로 완전 달라요 몸소 느끼는바 ... 추구하는 바 완전 다름 정신적 물질적으로 만족
저는 왜 00후 같은 특징을 가진건지... ㅋㅋㅋ
요즘 애들이 매력적이네요 ㅎㅎ
세대가 나뉜다는건 참 흥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