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이런것 때문에
회사에 계속 다니면서 충성하는 사람들이 분노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우리는 인재 육성학교야 그렇게 포장 많이 했지
예전에 중국에서도
매년 신입 연봉이 엄청 오름
안 그러면 인재를 구하기 어려움
그런데 회사 10년차 중국애들, 심지어 15년차 애들하고
신입이 연봉이 비슷해
10-15년 차들이면, 정말 회사에 가치 젤 많이 창출하는 애들인데
그래서 지사장들이랑
팀장들이 막 급여 현실화를 요구하고, 올려줄려고 노력을 해도
본사가 ㅋㅋㅋ 신입만 올림
그래서
최적 인재들은 3-4배 연봉받고 이직함
그러면,,, 회사에 아부하는 인간들은
내부에 보고할때
회사가 인재 육성에 힘들어 인재 사관학교의 역할을 해서
거래처에 많은 우리회사 출신들이 근무해서
그들과 거래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ㅋㅋ
하긴
뭐
나가면 부사장급.. 회사에 엄청난 수익 만들어 주는 사람도
ㅋㅋㅋ 회사내에 있을땐... 찌질
젤 가슴아펐던 건
북경대 출신 여자인데
10년뒤 자기 동기들 다 성공했는데
자기는 아무것도 할수있는것도, 사회적 지위도 없다고
떠난 케이스
직장은 원래 인간관계를 위한 장소도 아니고
목적은 명확한 곳인데 말이지
이상한 평균주의는 없어야
연봉이 안오른다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 그들의 효용가치가 근속 기관과 비례하지 않아서 일까요? 뭔가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기사네요.🤔
직장의 목적을 머리로는 알지만
구지 "친근한 관계,사교" 를 1도 안하더라도 본인이 느끼는 인간에 대한 편안함, 인간에대한 존경? 마인드....그냥 딱 이걸로 직장에, 사람에 복종하는 사람이 네요...ㅋㅋ 실력이 없어 돈에 연연 못하는 걸 수 있지만 ....직장 뿐만 아니라 모든부분에서 득실이 아닌 "사람" 에 대한 따뜻함, 존경, 혹여 지랄같아도 정도가 있는, 멋진 주관이 있는 그런거? ㅋㅋ
그래서 돈도 없고...뭐도 없고...ㅋㅋㅋ
20하반기 사원이 신입일때 18들어온 선배도 널 두고 그런생각 하지 않았을까? ㅋ
받는놈이 더한다고 삼성인데...그 요즘 이슈인 빵공장 직원분은 야간근무 줄줄이에 토욜 휴가도 못쓰게 해서 돌아가셨다는데...
사람사는건 전생, 현생, 동자고 신이고 선하고 어쩌고 해도 현실에선 나름 각자의 각개전투 인거 같네요.
그래도 열심히 하루 숨쉬는걸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