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정치 성향 테스트라고 돌아다니는것 봤을때는 중도지만 진보에 가까운 중도였는데
이번에 해보니까 중도지만, 보수에 가깝다고
그런데,
생각해보면, 막 대통령 깐 글 많이 쓴것 같은데
대통령 개인을 깐것이라기 보다는
사실 현상을 이야기한 건데
그게 뭐 부정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니까
깐건 맞지
자영업자는 늘고 소득은 줄고
부자는 소득이 늘고
가난하면 소득이 더 줄고
양극화는 끊임없이 심각해지고
해결하지 못하면
경제 발전이 어려운데
해결하기 쉬울까?
이게 국민 성향이
감성을 자극한 다음에
극단적인 행동을 하면
막 지지하는 성향이라서
저 놈 때려잡자
이번에 이강인도 그렇고
그 자살한 배우때도 느끼고
이번 의대 정원 확대도 그렇고
제대로 알아보고
판단한 후에 자기 의견 개진하는게 아니라
그냥 우선 편부터 가른후
반대편 때려잡자
의사가 부족하다.
이게 피부과 의사, 안과의사가 부족하다가 아니잖아
서울에 의사가 부족하다가 아니잖아.
산부인과
소아과
응급
그런것이 부족하다면서
복지부가 스스로 정리한 것이지
고리스크, 고강도, 저비전이라서
필수의료가 안된다고 본인들이 작성했잖아.
의대 교육 질 강화를 위해 교수를 확충하고 필수·지역 의료 수련을 확대한다. 충분한 임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수련·면허체계를 개선한다. 현재의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를 축소해 수련환경 개선과 병원의 전문의 중심 운영 전환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정책 가산 등 보상체계를 개선한다. 필수진료과 중심의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은 확대한다. 올해부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 월 100만원을 지원하는데 이를 산부인과, 외과계 등으로 확대하고 지원금을 인상하는 안도 검토한다.
그럼 이게 유인책이 될까?
자본주의 민주주의 국가면 누구나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지
그리고 선택의 자유를 가진 개인은
합리적 결정을 할 거 아니야
인생이 걸린 문제니까
산부인과가 미래가 없어 보이는데,
나는 전공의 기간 100만원/월을 받기 위해서 ,,, 이런 논리가 성립이 되나?
전공의 안하고, 피부과에서 알바 뛰면, 1000만원/월인데
또 일생을 기준으로 쌓는 부만 아니라, 리스크는?
누가 자기 인생을 걸고
고위험
상대적 저수입
비전이 없어 보이는 영역으로 가려하지?
아이가 급속도로 줄고 있어요.
또
응급쪽은 워라벨이 없을텐데
또
인공지능에
로봇이 발달되는 시점에서
대체불가 영역은?
고려할것이 복잡하잖아
그게 사람들은 비교적 합리적이라고
선명한 2000명 증가 그런 구호 말고
의사들이 단체로 움직이는게
정말로 단순히 밥그릇 때문일까?
참여율이 높다면?
이게 명령으로 되는 시대가 아닌데?
진짜 단순한 집단 이기주의라고 생각하나?
우리나라는 저렴하고
빠른 의료 체계를 가졌다고 자랑하잖아.
그게 왜 가능한지 생각해봐야지
그런 것이 시스템으로 가능하다면
왜 다른 나라는 다 한국 시스템 복제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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