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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글이긴 하지만, 한수원

  • 2022년 1월 8일
  • 1분 분량



뭐 탈원전 이야기를 할려는게 아니라


공무원들

혹은 계급 사회적 구조의 조직에서


조직의 장이 조심해야 하는 것은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이 내가 권력이 있을때 강력하게 먹힌다.


이게 한국적 특성같기는 한데


윗사람 심기까지 챙기는 것을 충성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예전에도 회사에 있을때, 회사의 부정적 부분,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면


회사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우리회사 다니냐? 난 회사를 사랑한다고 하는 인간들이 꽤나 많았는데


그런데, 갑자기 짤린다. 그렇게 사랑하는 회사에게



그런데 진정 조직을 위하는게 그런 무조건적 충성이라고 착각하면 안되지


요즘 세상은 세뇌의 세상


정보는 누가 어떻게 가공하냐에 따라 너무나 다르게 인식이 된다.


때로는 거짓이나 선동이 오히려 진실같이 느껴지는 것이 현실


그러나 진실은 언제나 들어나기 마련


사실 권력자들은 억울할 것이


내가 머 이야기하면, 내 이야기가 맞다, 추진하겠다는 보고서가 천만개가 올라오는데

내가 힘 빠지면, 그때 내가 반대했어, 그것 완전 틀렸는데, 윗사람이 하라 했단 이야기가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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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익명 회원
2022년 1월 08일

그냥 이제 바람의 결이 바뀌나 싶네요 ㅋㅋ 임기 2개월 남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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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회원
2022년 1월 08일

그러게말입니다 그때는 말 못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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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회원
2022년 1월 08일
답글 상대:

ㅋ 저도 우선은 예스라고 대답하고, 안되는 이유를 찾고 데이터를 찾아서,,,, 이래서 안됩니다라고 보고... ㅋㅋㅋ 당시 남들은 넌 예스 맨이냐고 왜 맨날 알겠다고 하냐고 했는데, 주로 단독보고 들어가서 못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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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회원
2022년 1월 08일

그러게말입니다. 이 말씀 전적으로 동의. 이건 다른 이야기이지만 에너지빈곤이라는 이슈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에너지빈곤 사각지대가 최대한 생기지않도록 정부에서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입장인데 뭐..그게 제 맘대로 되는게 아니고ㅎㅎㅎ 탈원전과 재생에너지만이 정답은 아닌데 ㅋㅋ급진지해서 죄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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