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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인재 2


중국인 인재들을 고용한다는 것은 우선 훌륭한 생각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중국인이면 되는거냐?

이것도 중요한 디테일

자 생각해보자, 어느 외국 기업이 한국에 와서

현지화, 본토화라고 한국인만 쓰면 성공하던가?

성공할 능력을 갖춘이를 뽑아야

한국도 중국 못지 않은? 혹은 더 심각한 인맥 사회 이기는 하지만

그게 직장내 성패는 가를 지언정, 기업의 성패를 가르던가? 물론 대통령 아들이면 이야기가 다를수도 있는데

중국은 크고 넓기에 모든 분야에 인맥을 가진 이는 없다고 봐야 함

업계내 인맥

지역내 인맥

이 2가지로 구분해서

중국의 지역 텃세는 생각 보다 크고, 지역별 차이도 생각보다 크다.

그래서 중국인이면 된다? 그런 생각은 버려야.

또 중국인에게 완전 맡겨 버리면,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기 쉽다.

중국은 법치가 좀 약한 나라

또, 어떤 중국인에게 인사권을 줘 버리면,

그 사람과 사적 인맥이 있는 이들로 회사가 가득 차게 될 수 있고

중국인내 권력 다툼

혹은 중국인 활용의 극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왜냐면, 사적 인맥 구성이면, 결국 그 인맥이 그 인맥임

한국인들에게 충성 기대도 어려운데

외국인에게 충성은 …….. 좀 기대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게다가

솔직히 인재를 얻어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냐? 그것 되게 어렵다.

예전에 어떤 중국 지사장 정말 능력자인데

회사에서 내려보낸 한국인 상사

갈등이 있어서, 그 능력자 중국인이 회사를 떠나고

그 결과 나중에 그 중국인 스스로 크게 성공

이런 사례 많다.

또, 명문대에서 데려온 어린 중국 직원들 이직하지 않고

한국 대기업에서 썩다 보면, 10년뒤에 자기 동기들은 큰 성공했는데

자기만 아무것도 아닌 케이스가 엄청 나온다.

이것은 한국은 여전히 나이, 연공서열이 알게 모르게 작용하는데

중국 기업은 대형 국영제외하고는 철저한 능력제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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