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렇게 납치된 사람이 엄청 많다는 것
보통 연기자들에게 연락이 가서
캐스팅 하겠다고
인터넷으로 화상 테스트 하고
비행기표 사줘서 태국으로 오라고
이게 태국은 그래도 안전하다는 생각에
가면, 미얀마로 잡혀가는 것
잡혀가면, 뭐 남자 장기적출 당한다든지
여자는 좀
뭐
그런 무서운 곳
사실 그냥 풀려난것이 아니라
과정을 들어보니까
여자 친구가 귀인이더만
여자 친구 없으면 죽었음
이 영화배우는 그야말로 3류배우,,, (지명도가 거의 없는 배우인데, 보통 18선 배우라고 이야기되는)
캐스팅 되고도 불안했는지
여친과 계속 연락을 하는데
연락이 두절되자마자
여친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상하이 파출소에 신고하는데
국외 발생일이라고 접수를 안해줌
게다가 여친은 가족이 아니라고 사건 접수도 안된다고해서
외지에 있는 남친 동생보고 오라고 해서
신고해도
되지도 않음
여러군데 파출소 다 신고해도 소용이 없고
이것은 경찰서장이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대략 1주일에서 1달이 걸린다고
미친거지
경찰이 주태국 중국대사관에 연락하래서 연락했더니
중국대사관은 태국에 있는지 확인이 되어야 한다고 하고
거기에 태국 경찰하고 연락하고 공을 던지는
한국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이 여친이 정말 귀인인게
인터넷에 웨이보 (중국판 트위터)에 도움 요청 글을 올렸고
글을 아주 잘 썼고
또 함께 출현했던, 중량급 배우들도 @를 했기에
배우들이 다 도움을 줘서
순식간에 이 사건이 퍼져나감
퍼지면 여론의 압박이 생기고
태국정부에서 관광업에 타격이 올까나 나서서 찾아서
이틀만에 구출한 것
그게 그냥 구출된게 아닌 것
물론 현지 납치범들도 사건이 커지니까,
쉽게 풀어준것도 있고
이건이 터지고나서
알려지기 시작하는게
다른 배우들도 태국갔다가 간신히 도망 나왔다.
어떤 여배우도 실종되었다.
이런 것들이 터져나오는 것
그 여친은 바로 태국에 들어가서
현지에서도 작업을 했으니
진짜 여친복....
그 여친 용감하고, 지혜롭다고 칭찬이 자자
약간만 시간이 흘렀어도
그 배우 죽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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