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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공산국가

  • 2021년 8월 23일
  • 1분 분량




중국은 공산당의 국가이니 노동자 보호가 ㅋㅋ 잘 되냐?


음 나름 보호책은 있다.



그러나, 중국의 노조는 공회라고 하는 조직인데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 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당의 조직이다.



게다가 핵심은


노동자에게 파업권이 없다.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은 제재를 받는 편이지만



노동자가 들고 일어나는것은 못한다.


해고도 쉬운 편이고



단지 어렵다는 것은 경쟁강도와 정책의 불투명성


중국은 법보다는 행정명령 위주 ?


사실 명령도 아님


그냥 정부 부서가


뭐에 대한 의견


그런 문서 내리면 됨



그리고, 민간기업까지 있는 당조직을 통해서


학습이 이뤄짐


당의 사상



그래서 뭐 기업들이 상황이 어려워지면


무급 무제한 휴직으로 넘어가도


큰 문제가 없는 편


수많은 민영기업들이 그런식으로 위기를 넘기곤 한다. 특히 원자재 기업


가격이 낮을때는 안팔고, 직원 다 쉬게 하고


가격이 올라가면, 직원 다시 불러서 생산 판매하고




그래서 중국은 충성, 의리 그런것 거의 없다.


그냥 직장과 개인은 서로 이용하는 관계이고, 평등한 관계인것


수시로 개인도 이직하고


기업도 수시로 자를 수 있다는 것



안정을 원하면 공무원이나 국영기업가면 됨.


안정을 원하지 않으면, 민간기업 가거나 창업하면 되고



사실 충성을 바란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고



직장에 왜 충성을 해 ?



어쨌던 삼성도 노조를 만든면서,,,, 그러면 어케 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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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익명 회원
2021년 8월 22일

오 효율적인데요? 빠른 이직과 고용. 구직. (저 중빠 아니에요 ㅎㅎㅎ 요즘 이런 사회시스템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나라도 좀 균빈부 되길 바라는.) 아직까지는 중국이 기회도 많고 땅도 넓고 gdp나와 줄만큼 성장하고 있어서 노동이 유연할 수 있나봐요. 그러고 보면.. 언론 중에서는 중국 맨날 까는 데가 wsj이랑(당연하겠죠? 미쿡 회사니까) 이랑 이코노미스트인데, 항상 중국 행정명령, 규제 너무 복잡하고 갑작스레 이뤄진다 이런 건데..(하나는 중국 부채 문제) 이게 글쓴이가 중국에 들어가서 직접 산 경험이 없고, 시스템을 이해 못 하고 펜대만 굴려 쓴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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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회원
2021년 8월 23일
답글 상대:

우선 지방부채문제는 심각한거 사실....그게 안터지게 할려고 선제적 디레버리징을 계속 하고 있는거고 부동산 거품 터질까봐 계속 강력하게 누르는 중 중국의 국회는 어차피 ,, 거수기 거기가 법 정하는건 나중에 우선 중국이 지도의견을 내놓고 실행 그것도 전국이 아니라 중앙(북경)과 먼곳에서 ... 여기저기서 각자 권한주고 실험시키고 부작용도 보고, 잘 진행되는거 봐서 잘되는걸 전국으로 확장해서 진행후 최종적으로 부작용이 없는 방식으로 법규제정 즉 법은 사후제정 행정명령은 당연히 실험이기에 자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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