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는 근본적으로는 “보수”의 사회에 속합니다.
진보라고 해도, 진보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렇게 이야기를 하냐?
사주를 보면 나오죠.
좌파들 사주를 보면, 재/관 추구형 사주가 많고
우파도 마찬가지
위로 올라간 사람은 결국 돈과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 위주라는 것
결국은 같은 사람들끼리 다투는게 한국의 현실이죠.
그렇기에 한국 사회는 여전히 재관이 중요한 사회이고, 사회 지도층이 될 수 있는 것
그런데, 제목이 왜 편의 시대인 것이냐?
그러나,
한국이 이래도
시각을 세계로 보거나
한국이 잘하는 영역을 보면,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건희
25년전에 이야기 했죠.
기업은 2류
행정관료는 3류
정치는 4류라고
25년이 흘러서
기업중에는 1류로 올라간 삼성이 있지만
관료와 정치인은 과연,,,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과연 당시보다 정치인들이 더 훌륭해졌냐?
문제는 우리나라는 현재 세습제가 아니고, 과거 시험으로 관료를 뽑지 않고
민주적 선거를 기준으로 뽑죠.
정치인은 국민인 뽑은 것
그러니까, 현재의 사회도 결국은 국민들 스스로가 만들고 있는 거죠.
그 와중에
문화 예술쪽에서도 일류가 나왔죠.
BTS같은 기업, 싸이의 강남스타일 같은 것
무언가 1류가 늘어나는 분야는?
재관의 영역이 아니죠.
현대 사회는 우리나라만 보고 살수는 없죠.
경제, 문화 이런 영역은 이미 전세계와 경쟁하는 시대에 들어 선것
요즘 젊은 사람들이 사는것이 점점 어려운 이유는
일자리를 위한 경쟁자가 전세계에 걸쳐서 있다는 것이죠.
공무원, 혹은 로컬 음식점만이 경쟁자가 현지인것
상품들은 전자상거래를 통해서, 해외에서 직구가 가능해지니,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전세계와 경쟁을 해줘야 하죠.
기업들도 제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세계로 나가죠.
기업들도 살아남아야 하니까, 생존을 위해서 나가죠.
세금이 더 적은 곳에서 ,, 노동력의 가치가 더 싼 나라에서 … 생산한 제품을 이기기 쉽지 않죠.
나만이 가진 특별한 것이 없다면 말이죠.
그런데, 나만이 가진 특별한 것을 만드는 힘은
상관인데,,,
한국 사회는 “상관”을 튀는 애, 관종으로 취급하고 ,,,,, 대접을 안해주니까
늘 새롭고 창의적이고 그런것은 미국에서 나오죠.
창의력은 2가지에서 나와요.
역학적으로 보면
하나는 상관
또 하나는 편인
상관은 세상에 진짜 없는 것을 만들고
편인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뒤틀거나, 개선하는 형태의 창의력이고
한국은 아직은 편인의 창의력
남의 선진 기술을 빨리 받아들여서 응용한다.
아무래도 관의 국가에서는 인성을 쓰는 것이 유리하니까…..
그런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계속
이제는 식상의 시대인것 같아요...재관의 시대는 한물 갔다고 해야하나...그리고 선진국일 수록 식신이나 상관....인간 본연의 욕망이나 개성 내재적인 가치에 집중하는 거 같아요..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
재잼재미밌ㅇ어엉어요:) ㅎㅎ
5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