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구사
사부를 통해서 진정한 도를 얻을 수 있으니, 평소에 사부를 모셔야 한다. 하루 하루 사부에게 존경을 표하고 그것이 쌓이고, 공경하고, 믿고 따르고, 하늘에 맹세하고 사부에게 도를 전수받기를 간구해야 한다. 도, 구결, 비법, 수행법을 배우게 된다. 일단 배운것은 포기해서는 안된다. 사부를 섬겨야 하고, 늘 모셔야 한다. 사부는 제자를 시험할 수 있고,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자는 떠나게 된다.
제자의 조건은 마음이 올바라야 하고, 성실해야 하고, 외모가 떨어져서는 안된다. (관상학적으로) 반항할 사람도 안되고, 질병이 있는 사람도 안되고, 경찰/검찰/감옥 등 관련된 공무원도 제자로 받지 않는다. 제자는 사부를 모시고 중생을 구제해야 하고, 사람을 구원하는데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사부는 어려운 명령을 통해서 제자의 신앙과 제자의 능력을 시험하는데, 이것을 거부해서는 안되고, 그것에 대한 댓가를 요구해서는 안된다. 제자는 사심이 없어야 하고, 조금의 원한이나 미움도 없어야 한다. 사부를 원망하거나, 제대로 모시지 않으면, 음과가 양보 즉 현실세계에서 재난이 올 것이고, 그 재난은 피할수 없다. 사부에게 버림 받으면, 전수 받은 법술과 신통은 사라지게 된다.
마음은 늘 한결같아야 하고, 제자도 그래야 한다. 원래 제자가 사부를 구하는 것보다, 사부가 좋은 제자를 얻는 것이 어려운 법이니, 제자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다고 사부를 원망해서는 안된다.
(보통 시험 기간은 3-5년)
왜 검찰 경찰 감옥 등 관련된 공무원도 제자로 받지 않는지... ? 혹 전생 때문인가요???
외모...땡.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