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 3

셋째, 안분

사람은 태어나면서 자연적으로 먹고살것은 정해져서 태어난다. 과한 욕심과, 탐욕의 맘이 들면 부끄러워 해야 한다. 부자는 스스로 부자가 되는 것이고, 가난한 자 역시 스스로 만든 가난이다. 모든 것은 전생과 현생에 쌓은 것이니, 질투하거나 부러워해서는 안된다. 도를 얻는데 과한것은 필요없고, 먹고 살정도면 된다. 과한 욕망은 화를 불러 온다. 도를 물질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되고, 도를 얻지도 못하고, 술법도 효력을 상실한다. 무언가 얻기 위한 수단으로 수행하는 자는 얻지 못한다.

(가난을 권하는게 아님. 열심히 노력해서 부자되는 것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