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좋은 결과를 못본다.
악한 사람은 잘 산다.
그런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
하늘의 법도
천도와
인간의 판단은 같지 않을 수 있다는 것
이야기를 하나
하면
어떤 할머니
자기 희생을 해서, 온갖 노력을 해서 자녀들을 잘 키웠고
예의 바르고 겸손하고
사람들에게 잘하고
본분을 지키니
주변에 욕하는 이 하나 없는데
이 사람 좋은 사람 아닌가요?
그런데,
치매에 걸리고
자기 똥 자기가 먹고
스스로를 학대하고
자학하는 현상이 발생했고
결국 사망
자녀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왜 이렇게 좋은 사람이 이런 결과를 보게 되냐?
그래서 현지의 도사에게 확인을 하니
무수히 많은 살생을 해서 그렇다는 답을 들었고
그제서야 자녀들은 이해한 것이
이 할머니는 개미만 보면 죽이는 습관이 있었고
몇시간이고 개미 죽이는데 시간을 보냈다는 것
글쎄… 나에게 잘하면 좋은 사람인것이 아닌것
좋은 부모, 좋은 가족이라도, 사회에서는 악인일수도 있다는 것
혹은 하늘의 입장에서는 대 악인일수 있다는 것
타인을 돕고, 선행을 많이 해도
뒤로 바람을 피우고 있을 수도 있고
선행을 하면서,
부모 형제를 막대하는 사람들은 본인은 선하다고 생각해도 악인 일 수 있는 것
타인을 중상 모략하는 사람은 본인은 선을 행한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사실은 악행을 하고 있는 것이고
언젠가는 타인을 저주한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것
스스로를 선하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
내가 불공정한 대우를 당했다면, 그것은 내가 만든것이 쉽다는 것
전생들을 들여다 볼 수록
발견하게 되는 도리
선업은 한 번 쌓는다고 끝이 아닌것
단유님 올 초 입춘에 기도문 올려주신 거(중명방)에 여전히 잘 읽고 있어요. 처음 기도할 때는 까닭모르게 눈물이 많이 났는데 석 달 정도 하니 곱씹게 되고 마음도 많이 안정되는 거 같아요. 오늘 올려주신 이 글과 기도문이 연결되는 느낌. 감사합니당 :)
어...개미.... 무섭네요.
착하게 살즈아!
죄가 많....ㅜㅜ
내 전생이 궁금하네요... 근데 바퀴벌레 발견했을때 이 벌레는 죽여도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