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가 많나?
애인을 못찾나?
애인은 찾았는데, 결혼 안한다고 하나?
결혼할려고 하니, 돈이 너무 많이 필요한가?
집이 너무 비싼가?
결혼했더니
자녀는?
부모님이 은퇴하셔서, 모셔야 하나?
직장은?
직장에 소인배들 투성이인가?
적성이 뭔지 모르겠나? 40대인데 계속 커리어 고민하나?
경쟁이 치열한가?
업종이 사양산업 같나?
모아둔돈 없이 늙어가나?
인생이 전쟁터 같나?
체력적으로과부하?
심리적 과부하?
왜 이리 피곤한가?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너무 많아서
분별심이 있는데,
일단 나누고 나면, 선호가 있고
차이가 커 보이기에
미혹되지 않는다면, 번뇌가 없다.
왜 어릴때는 걱정이 없나? 어릴때 부자였나?
애인없고, 남편없고, 집없고 돈없으나
부모님 건강히 지내시고, 직장있고,
알아주는이없는 성과는보이지않으나 내일이 성과내야하는 사람을 돕고있기에, 체력은 바닥이나 기준이 남들과달라 내겐 철강체력 ㅋ
그리고 내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고,
내가 존경하고 따를수 있는 상사가 있고,
도덕경 해석해주시는 도사님이 계신
사람이 있기에 나름 감사하고 있는중...
그노무 남자는 일하는 곳이 남자 드글드글이라 점점 그놈이 그놈이고
점점 남자가 짠 ....해짐...직장이라는 일터에서 자존심 죽이고 일하며 가정 먹여살리는 남자들 짠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