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진실을 보려고 하지는 않고
본인이 보고 싶은대로 본다.
사주라는것의 원리는 생각보다는 간단하지만
또 나름 복잡
나에게 발생할 모든 건을 예측할 사람이 존재할거라 믿지 말아야 한다.
초특급 고수라고 해도 실수는 하고
모르는것도 있다.
또 중요한 것
우연과 필연이 있다.
우연의 범주는 맞추지 못하는것이 정상
누가 다친다.
그럼 그뒤로 삶은 다친것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인신충이 온다
누군 다릴 다친다
누군 간이 나뻐지고
누군 교통사고가 난다
누군 직장을 잃고
누군가는 연인과 헤어진다.
누군가는 여행가고
누구는 출장가고
다 인신충에서 발생가능한 일이고
같은 사주라고 해도
다르게 나올수 있다.
물론 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그게 꼭 같다는 보장이 없다
너의 인신충
나의 인신충이
경신일주인데 내년에 인신충이네요 사주 봐주시는 분이 내년 결혼한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요번주 일요일 소개팅이 잡혔네요 그분 기묘일주에 토끼띠던데 ㅎ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