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은 이야기
어느 대선인
선량함의 극치
수많은 사람을 도운 덕이 엄청 큰 사람이
죽어서 저승에 갔는데
판관이 너 돼지로 환생 그런 판결을
평생 조금의 오점도 없이 살았는데
뭔가 잘 못이다
난 억울해
그러면서 염라대왕 찾아갈려니
판관이 음병들을 보내서 막는데
대선인 답게
공덕의 빛이 나와서 아무도 접근을 못함
염라대왕에게 억울하다 하니
염라대왕이 너 배려한거야 그러곤
보냄
돼지가 왜 배려냐
너무 선하고 공덕만 쌓아서
평생 순조롭고
고난과 어려움을 경험 못해서
이대로 환생하면
복을 받아도 문제가 생기니
고난을 주기 위해서
돼지로 한번
축생도에 보냈다는 이야기
교훈은 알아서 찾기
고난이 그렇게 나쁜게 아니죠.성장하니까....
염라대왕과 그들의 세계에서의 시간이란..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간극이 있는거 같군요 ㅋㅋㅋ 한인생이 교훈으로 쓰일수 있는 :)
아니그래도 너무한대요?ㅋㅋ
복이란게 고생을 모른다면 그게복인지 진정 알지 못해서 일까요? 어떤 부분이던 고생을 해봤다면 작은 복에도 감사하고 그 복을 활용? 할줄? ㅋㅋ
근데 같은 고난, 어려움이 누구에게는 일상이고 ㅎㅎ 누구에게는 죽을꺼같은 타격이고... 어쨌든 또 감사
세상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