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그렇지만
현대에도 예측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꽤 많다.
과거에 예측으로 먹고 사는 사람중에는 공무원도 있었지
그게 아니라도, 그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부인 낸시 여사의 점성술 사랑은 다 알려져 있지 않나?
당시 공직자들이 그것에 불평불만을 ...
김건희 사례랑 비슷하다고 할까나?
단지 낸시 여사의 경우에는 남편이 피격을 받고, 그것을 예측했던 점성술사의 말을 믿어서
개입한 부분이 레이건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 많았다는 것, 운세 개선을 위해서
오늘은 어떤 옷
그런것?
현대에는 대표적인 미래 예측 직업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라든지
미래 연구하는 학자라든지
일기 예보 라든지
다 예측 산업 아니냐?
도구만 달라졌다 뿐이지
무언가 데이터를 가지고 , 무언가 발품을 팔든지
뭔가 좀 더 그럴듯 할 뿐
본질은 예측
뭐 내가 비슷한 일을 해봐서 안다.
매주 시장 예측 리포트를 몇년간 써봤으니까 ...
결국은 데이터로 하는것은 아니다. ㅋ
어쨌던 중국에서도 많은 금융업계 종사자들은 극도로 미신적이다.
현학 애호가도 많고
설사 현학이 아니라도
극도로 종교적이 된다.
왜?
오히려 그것이 더 미래 적중율이 높거든
인간의 두뇌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금융권에서 근무하다보면 알게 되는 거지 뭐
고대나 현대나 크게 변한것은 없다는 거지
분석할때
우선 큰것 부터 분석해야 한다.
업종만 분석해서는 제대로된 분석이 어렵다.
국제 사회의 변화
국가들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그 다음에 미래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고
그 다음에 그 미래 방향에서
이 산업과 연동된 모든 산업의 흐름을 예측하고
그 다음에 이 산업
이 산업과 연계된 국가들의 이익들
그런것을 다 분석한 다음에
소속국가의 정치라든지, 각종 이슈
그 다음에
기업 분석도 하고
국민성 분석도 하고
뭐 그래야 하는 거지
그나저나 나도 3-5년사이에 삼전에 대해서 한번 언급했던것 같은데
어디서 언급했는지 찾지를 못하겠네... ㅋ
펀역에서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winter is comming....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