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나 그런것들이 내가 봤다고 자꾸 비슷한 이슈를 보내줌
..중매쟁이들이 자기네 고충 이야기하는 것
좀전에 본건
어떤 81년생 여자가 자기 초혼이다. 키 165에 직업없음
찾는 상대
자기 빛 4000만원 정도 갚아주기
자기 직업 영원히 없는것 인정하기
자기 임신 안할것
남자도 아이에 대한 요구 없고, 아이 기르지 않고, 부모랑 같이 안 살아야 함
한달에 100만원 생활비 주기
이 조건을 가지고
이게 결혼하려는 거냐?
아니면,,,,어쨌던 꿈은 소중하니까... 끝까지 노력해봐라고 비꼬던데
저렇게 좋은 조건.....평생 놀고 먹는 ... ㅋㅋㅋ
또 다른 케이스
어떤 87년생 여자가 중매업체에 왔는데
이런 여자 젤 무섭다고
연봉 대략 2억에 아이티 기업 고위층에 석사출신에 외모, 몸매 다 괜찮은 여자
그래서 찾는 남자는 북경에 집있고, 차있고, 연봉 4억 이상 찾는다.
그래서, 중매쟁이가 ......... 혹시 이혼남 괜찮냐고 했더니
여자가 막 화를 냄
처녀에게 무슨 이혼남?
내 조건이면 괜찮은 남자 만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그랬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다른 업소 찾아온 미모의 몸매좋은
웃으면서
난 96년 생인데,,, 석사출신이고, 연봉은 당신보다 적지만
요구도 낮아... 대략 남자 30만 이상 연봉있으면 되고, 다른것 필요없는데
게다가 난 부모님이 좋은 위치에 집 사줘서, 남자 집없어도 된다.
좋은 조건 남자가 날 선택할까? 당신을 선택할까?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원래 연애는 장사가 아님
조건을 맞추는것은 정상임
그러나 경쟁시장임
내 객관적 조건이 나쁘지 않아도
나보다 강점이 있는 사람들이 빼앗아 가면, 어쩔 도리가 없는 것
휴 어렵네요 이젠 결혼도 장사고 거래네요..요즘 세상은 참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