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
- 2021년 9월 2일
- 1분 분량
스스로 자기 욕망을 써보면
경제적 자유에 얼마나 필요한지 알수 있다.
욕망이 크면 영원히 불가능할지도
사업개발 업무 시절, 세상에 좋다는 음식은 다 먹어 봄
전지역 돌아다니면서 특산품에
매끼 50가지 요리
십년정도 사이에 먹은게
온갖 희귀 동물들부터 각종 벌레
맛있다는것들 다 먹었지만
결국 제일 먹고 싶은 건
짜장면, 만두, 죽, 햄버거, 샌드위치
이런거
특히 만두
두달간 만두만 먹고 산적도 있다
그렇기에 내가 먹는데 필요한 돈은 적다.
게다가 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없다.
한식도 고집 안하고
중식도 양식도
그냥 음식에 대한 욕망이 없다.
자는곳? 깨끗한 방하나면 족함
도서관옆이면 베스트
옷?
옷에 대한 욕망도 없다. ㅋㅋㅋ
명품ㅋㅋㅋ 그닥 ....
물론 명품이 옷이 질이 좋긴 한데
사야 한다는 그건 없다.
그럼 여자?
여자에 대한 욕망도 없다.
ㅋㅋㅋ 갖고 싶은거
연필
ㅋㅋㅋ
노트 정도

읽기만 해도 맘이 편안한.. 글이네요 ㅎㅎㅎ
예전에 주윤발 "행복의 조건" = “매일 세 끼 밥을 먹고 잘 수 있는 작은 침대 하나, 과하지 않지 않나. 필요한 건 그게 다다” 보고 멋있다...했는데
주윤발을 넘는 클라쓰... 샤프보다 연필이 글씨가 더 예쁘게 써졌던 기억입니다 ㅎㅎ
선비셧어...☺️
음..전 그럼 아직 욕망의 화신인걸로 🤑🤭
ㅋㅋㅋ무욕의경지에 이르신!
너무 속세를 떠나셔도 아니되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