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생 말고2021년 9월 11일1분 분량타인의 전생 이야기도나에게 느끼게 하는 바가 아주 많다.현생의 고통의 강도는 전생에 타인이 느낀 고통의 강도지은 업이 크고 오랜 기간일수록현생에 받는 고통의 기간도 크고 강도도 크다게다가 그 생에 해소 안하고 지나간 문제들 다 큰 문제로 발전 할수 있다.
사다리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080705i 중국의 대입 시험 보는 사람이 줄었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인구 구조도 그렇지만 매년 최악의 대졸 실업난이 발생해서 이게 몇가지 구조적 문제가 겹쳐서 그런데 첫째,...
다음생엔 같은 고통은 없었음 하는데... 상대방이랑 서로 제대로 대화도 못한채 멀어져 버린거면 혼자서는 뭐 어찌 해볼 방법도 없는거겠죠? 이 또한 전생의 제 탓이라 생각해야하니 씁쓸...ㅠ
전생 아니고도 티비나 글로 현생의 타인의 이야기가 배우게 깨닫게 마음 찡한 뭉클함을 주는게 이~~~만큼 인데 (이~~~~~~~~만큼?) 전생보면 한 몇일 울거 같네요.
무슨일이 있어도 정말 눈물 한반울 없었는데 독하다가 (특히 남자앞에서 눈물 극혐 -.-;;;;;)언제 부턴가 감정에 반응해 눈물이 흐르는 이유는 나이가 든걸까요 사주때문일까요
혹은 반대로 누군가에게 이번생에 한맺힌게 있으면 담생에 갚을수있다는거겠죠?
처음엔 방생이 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전생에 음식 나눠먹고, 새장에서 풀어준 행동 하나로도 현생에 인연이 되는 것을 보고 사소한 것도 베풀고 감사해야함을 새삼 느낍니다.^^
행복과 불행은 음양의 공존같은게 아닐까하는... 행복하려면 불행도 알아야... 이러나 저러나 한세상 내가 원하는 삶을 살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