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문제를 잘못 정의했을 가능성이 높다.

잘못된 문제 인식이

실패하는 솔루션을 만드는거지

이런 현상은 너무나도 많이 발생하기에

문제를 표면적으로 보게 되면, 이런 현상이 많이 발생하게 되지.

사실 많은 사회적 갈등들도 그렇고

국가 시스템도 그렇고

지금 시끄러운 것들

인구감소

출생율이 회복 안되고 있다.

분명히 복합적 문제이고

복합적 문제면 복합적 솔루션이 필요하겠지.

현재 사람들이 낳고 싶어하지 않는 비율이 높고

낳고 싶어하는 사람중에는 낳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아니겠나?

굉장히 많은 이야기가 나오잖아

아이가 행복하지 못할것 같은데

나 하나도 간수하기 어려워요

비용이 문제

여자의 경우 손해를 많이 봐요. 경력부터 독박육아부터

늦게 결혼해서 양가부모님들이 나이가 드셔서 도움을 주기 어려워요.

뭐 아이 교육기관

사회적 분위기가 노키즈존, 맘충 ... 비우호적이에요.

아이를 키우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하나 하나 다 문제인데,

이게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고통받고

그것을 사람들과 나누고

그런 세상이잖아

사람들이 미래가 불확실한데

추가로 불확실성을 키울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까?

또 일단 안 낳는 풍조가 되면,

다 안 낳는데, 나도 안 낳아도 별로 사회적 압박도 없겠지

국가가 소멸하던

내가 먼저 소멸할 지경인데, 애국을 위해서 애 낳을 사람이 있겠냐?

애국한다고 알아주지도 않고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현재 상황으로 보면

장기전이야

요즘에 경쟁이 치열하니까

대학입학후에도 ,, 결혼때까지도 계속해서 자녀에게 지원해야 하는 경우가 많잖아.

그럼 대학 입학금 면제 수준

출산시 1억 수준으로

커버가 될까?

3-5세 까지만 지원금 준다고 낳겠냐고?

중국에서 제대로 망한 비즈니스가

공유주택/공유아파트 그런건데

회사가 투자자들에게 받은 거대한 자금으로

우선 건물이나 아파트 한동을 전부 임대해

그런다음에 나눠서 단기 임대로 팔아

어떻게 되겠나?

무조건 손해 나지

인테리어도 하고, 함께 쉬고 놀 공간도 만들고

그래 단기와 장기

단기 지원책으로

장기적 인생을 커버하라고 하면

망하겠지

그러면 이성적인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할까?

내가 행복하지 않다.

그럼 자식인들 행복할까?

자녀는 나와서, 왜 낳았어요? 이런 세상에 그런 이야기 하면?

사실 문제는

행복하지 않아

그런것 아니냐고

나도 행복하지 않고

미래는 불안하고

또 과거에는 아이들이 주는 행복감, 기쁨이라는것이 있었는데

현대 사회에는 그게 과거만큼 크냐는 거지?

내가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역학적으로 보면

과한 스트레스

군겁쟁재형 사회여서 이럴수 있다는 것이지

사람들마다 의사를 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뭐겠어

지금 의사들을 욕해도, 다들 의사시켜주면, 네 감사합니다. 그럴꺼잖아.